부천관내 심원중학교(교장 김제홍)가 19일 전교생,학부모,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과학으로 신나는 하루'라는 '심원과학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동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과학교육에 큰 기대를 걸게했다.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과학교육선도학교'로 지정받은 심원중학교는 짧은 기간동안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안,실천해가면서 과학교육선도학교로써의 면모를 키워가고 있다.
당초 학교 운동장에 부스를 설치,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강풍 등 날씨 탓에 실내인 교실 및 복도에서 행사를 치렀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과학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지고 이공계 진학이 줄고 있는 현실에서 과학도 즐거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 학생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과학 다큐 상영에 이어 각 반별로 탐구주제를 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하게했다.선생님으로부터 사전에 실험 방법 및 진행방법을 지도받은 후 학생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탐구에 몰두했다.

또 1,2학년 학생들이 1학기부터 각 반 과학포트폴리오 탐구활동 우수작품을 복도에 전시,이를 모든 학생들에게 설명해주고 우수 작품에 스티커를 붙이게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가장 우수한 작품 및 학생들에 대해서는 향후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이 서로의 활동을 비교해 보면서 과학의 신비를 느끼고 과학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웠을때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하고 실험해보니 과학이 쉽게만 느껴졌다"고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과학담당 김수미 교사는 "과학한마당 축제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의 장단점 등을 고려 향후 3년간 운영되는 과학교육선도학교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원과학한마당축제를 준비한 김수미 과학교사
또 김 교사는 "앞으로 과학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개발,교육시켜나갈 방침"이라며 "이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의 뒷받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이 '과학이 이런거구나' 하는 것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