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위원장 설훈 국회의원)은 2월 23일 지역사무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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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무국장인 이재영 경기도의원과 황진희 도의원, 임은분·박찬희·박성호·장해영·김선화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강명진 노동위원장, 안유빈 여성위원장, 박승철 청년위원장, 임승영 노인위원장, 정창숙 장애인위원장, 김시연 대학생위원장, 이재옥 농어민위원장, 변채옥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장, 이영석 직능위원장, 이용주 자치분권위원장, 이준영 교육연수위원장, 윤용호 사회적경제위원장, 김호경 홍보소통위원장, 손춘화 단문화위원장, 문태환 탄소중립위원장, 지명직 운영위원인 김기홍·백황선·심직현·이춘옥·최성립, 이기홍 윤리특별위원장, 백운석 문화특별위원장, 권윤상 사회복지특별위원장, 안은주 여성정책특별위원장, 이선희 교육특별위원장, 박민균 기업소통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설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도 제1차 운영위원 회의에 지역위원회 모든 당직자와 당원들이 열정과 진심으로 참석하여 하나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대동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여 내년 총선에서 꼭 압승을 거둬 윤석열 검찰정권을 박살내야 한다”고 말했다.
설 위원장은 “오늘 부천의 지역현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민생위기가 무엇이고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해법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정당임을 다시한번 부천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안건으로 당원정비사업을 통해 22대 총선승리를 위한 당조직을 강화키로 했다. 회의안건으로 부천시을 운영위원 당직 구성 개편을 통해 종교특별위원장 사임 및 선임과 지명직 운영위원 사임 및 선임,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사임 및 선임이 있었다.
또 부천시을 의정보고회를 3월 6일 오후 2시 중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중동지역 의정보고회를, 3월 7일 오후 2시 상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상동지역 의정보고회를, 3월 8일 오후 2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중동의정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이날 소풍터미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건의가 있어서 다각적인 검토와 부천시에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일부 지역의 터미널이 심각한 적자운영으로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어 부천소풍 터미널도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되어 폐쇄되면 부천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부천시의 예산지원 등 다각적인 활성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논의됐다.
소풍터미널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모 당원은 “터미널이 적자운영으로 폐쇄될 경우 뉴코아 상권까지도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부천터미널의 적자를 보존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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