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은 범안동 지역 내 은초록경로당에 TV 1대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TV 고장과 운영 물품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초록경로당을 지원하고자 옥길호반베르디움의 후원과 복지관의 물품 마련으로 진행하게 됐다.

지난 3일 개최된 전달식에는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박현 관장을 비롯하여, 송혜숙 시의원, 옥길호반베르디움 입주자 대표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했다.

옥길호반베르디움 입주자 대표는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 범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렇게 지역 내 어려운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해준 옥길호반베르디움을 비롯하여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주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