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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웹툰 저작권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웹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웹툰 유관기관 공동 업무협약’ 단체사진.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신일숙, 이하 만협)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불법 웹툰 유통 근절 및 웹툰 저작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웹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웹툰 유관기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콘진원이 지난 해 발간한 ‘2022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만화(웹툰&출판)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약 1조 471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관련 산업이 꾸준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덩달아 웹툰 불법 유통 시장 규모도 2021년 기준 8,4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늘어 불법 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와 수사 기관이 나서 건전한 웹툰 이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불법 사이트를 적발해 신고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사이트 운영자를 구속 및 처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미 성행하고 있는 불법 사이트를 적발 후 차단하는 ‘사후 조치’의 방식을 강화함과 동시에 웹툰 이용자들이 스스로 불법적인 경로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문화를 조성하는 등 ‘사전 예방’ 차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만협, 보호원, 콘진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웹툰 저작권 보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수의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여 매주 1~2편의 저작권 보호 한 컷 웹툰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여 확산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의 단편 웹툰을 플랫폼에 게시하여 불법 웹툰 이용 근절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웹툰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도 제작하여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웹툰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웹툰 이용자 대상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 공동 운영 ▲웹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자료 공유 및 공동 콘텐츠 제작·배포·홍보 ▲국내외 웹툰 불법 이용 실태 파악을 위한 상호 협력 ▲웹툰 저작권 산업 진흥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리디주식회사·레진코믹스·키다리스튜디오·투믹스·탑코·원스토어 등 8개 기업)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 웹툰 이용 근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웹툰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과 창작자들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3-03-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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