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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국비예산 사업 예산 전액 삭감

오정구 주민들 "삭감 이유 석연치 않다. 부활시켜라" 강력 요구
원종은 의원 "사업 구체성 없어 예결위원 전원이 반대했다" 해명

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원정은)가 전액 국비사업인 주민센터 리모델링 사업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해 비난을 사고 있다.


부천시의회 예결위는 지난 2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통과되어 예결위로 올라 온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 1억4천여만원과 고강1동 주민센터 지하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예산 2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센터는 오정구 원종동 구 원종1동 사무소 2층에 설치할 계획이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빈곤아동을 위한 보건, 기초학습, 보육, 복지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기도내 16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으로 실시했고 올해 도내 전체 지자체가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강1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의 국회의원이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아 온 사업으로 이 두개의 사업은 부천시 재정이 한푼도 투입되지 않는다.


사정이 이런데도 예결위가 드림스타트 사업이 기존에 무한돌봄사업 등 비슷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센터로 사용할 구 원종 1동 사무소를 주민들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길 원한다는 이유로 예산 전액을 삭감해버린 것.

 

고강1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 지하문화공간의 보수를 통해 회원 수가 늘어나면 인근 동종업종 사업자가 피해를 보게된다는 이유로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정구 출신 민주당 소속 이진연·서헌성 의원과 고강1동 주민자치위원 및 원종동 주민 30여명이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회 예결위와 예산삭감을 주도한 오정구 출신 원종태·원정은 시의원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번 예산삭감 사태에 오정구 출신인 원종태·원정은 시의원들을 주목한다"며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삭감을 했다면 오정구민에게 사과하고 삭감된 예산을 부활시켜줄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서헌성 의원은 "상임위원회 예산심사결과 문제없이 통과됐던 국비 예산을 예결위가 전액삭감시킨 것은 타당성이나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예산삭감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원정은 예결위원장은 "사업 구체성이 없어서 예결위원 9명 전원이 반대없이 예산삭감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새부천신문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2-05-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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