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중4 마을자치회에서 지난 11일 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4마을 권역을 로드체킹하며,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함께해요! 동네 한 바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로드체킹은 현장에 나가 시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민원을 접수·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 주민들은 금강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해 은하마을 산책길, 은하어린이공원, 부흥초등학교 주변 등을 돌아보며,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산책로 쓰레기 줍기, 버스정류장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1시간가량 실시해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천수 중4 마을자치위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위험 취약지와 산책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중4 마을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주민 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환경개선안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소통의 폭을 넓히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