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녹색환경 보존과 환경 감시활동의 범시민 녹색환경 활동을 위해 창립한 부천녹색환경협의회가 신규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회원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단체로 발돋움해가고 있다.

부천녹색환경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자문위원으로 10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정진우 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천녹색환경협의회는 푸르고 지속가능한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지난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등록을 받아 활동해 오고 있다.

회장은 정진우 중화정밀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회원은 현재 43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 주요행사로는 부천 관내 중앙공원 정화활동과 부천복계천 정화활동, 공원 잡초제거, 나무 거름주기를 비롯해 서해 앞 해변가 정화활동 등 타 지역 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회원들에 대한 다양한 환경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정진우 회장은 “부천녹색환경협의회가 부천시의 녹색환경 보존과 이를 위한 환경 감시활동을 하여 범시민의 녹색환경을 위한 인식개선 및 연대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힘을 합쳐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