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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양이 사육장서 화재… 19마리 폐사

▲ 화재 내부. /사진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시의 한 고양이 사육장에서 불이나 고양이 19마리가 폐사했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24분 경기 부천시 원미동 소재 3층짜리 고양이 사육장 3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고양이 19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관리인과 건물주 등 3명은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옆 건물 주민으로 “펑 소리와 함께 흰 연기가 피어 올랐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52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오전 11시 56분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사육장 3층 입구에서 완충된 헤드랜턴의 배터리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3-05-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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