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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마약 숨겨 밀반입한 마약사범 무더기 검거

베트남에서 구입한 마약을 신체에 숨겨 밀반입한 마약사범 74명이 검거됐다.

17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마약류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국내총책 A씨와 밀수업자 B씨 등 5명을 포함한 중간판매책·매수·투약자 총 74명을 검거하고 이중 13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압수된 케타민 308g. /사진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특히 밀수업자 B는 사타구니에 케타민을 숨겨 베트남에서 입국하려는 것을 입국 현장에서 검거하고 케타민 308g(5천여 명 투약분, 시가 1억 5천만원 상당)을 압수하였다.

또한 중간판매책 검거과정에서 범죄수익금 2억1천만원도 함께 압수함으로써, 범죄수익금을 이용한 추가 범행을 차단하였다.

이번 사건은 친구 사이인 국내유통 총책 A와 밀수업자 B가 결탁하고 베트남에서 싼값으로 마약류를 구입하여 국내에 대량으로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케타민 1g당 가격은 베트남에서 5만원인 반면, 국내에서는 5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경찰은 국내 총책 A씨를 검거 후 마약 출처에 대한 추궁 끝에 밀수업자를 파악하였고 밀수업자 B씨가 베트남에서 마약을 가지고 입국한다는 것을 확인 후 신속하게 B씨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국내에 밀수입된 마약류는 텔레그램을 통해 중간판매책 5명이 국내에 판매·유통하였다. 중간판매책들은 비대면 방식(일명 ‘던지기’)으로 투약자들에게 판매하였는데, 서울·부천·인천 등 수도권 일대의 남녀노소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유통하다가 적발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에 대하여 경찰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공항·세관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에서 밀반입되는 마약류에 대해서도 단속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3-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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