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와 오정경찰서는 5월 15일 경찰서 청사 앞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천원미경찰서 점등식에는 부천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영담 스님과 유희정 서장, 부천오정경찰서 서태규 서장 및 간부, 신도회장, 설훈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을 당협위원장, 박순희·구점자·김미자·김선화·장혜영·김건·최은경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담 스님은 “경찰서에 밝힌 이 등불이 부천시민은 물론 경찰과 경찰 가족들의 안전한 삶을 기원한다”면서 “부천의 모든 시민들이 이 연등을 보고 질투와 시기, 갈등을 모두 내려놓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부처님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 서장은 부천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영담 스님도 “부처님의 지혜광명인 연등의 빛을 통해 세상이 환해지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정경찰서도 경찰서 청사 앞에서 부처님 오신 날 점등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