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회(회장 이동안)가 5월 17일 투나쇼핑몰 지하 1층 연그리다에서 ‘제14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부천시 37개동 독거 어르신 160명과 후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사회복지사, 내빈, 진솔회 회원과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앤아이 문화예술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진솔회 회장의 내빈 소개와 감사의 인사, 진솔회 발자취 보고 등에 이어 진솔회 이동안 회장이 시청 복지과장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동안 진솔회 회장은 “진솔회의 어르신 경로효잔치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로 축제이자 효잔치 한마당”이라면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깊어지고 더불어 나눔과 봉사의 문화저변이 확대되어 평화롭고 행복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향한 단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부 축하행사로 김보영 가수 등의 축하공연과 점심식사, 유앤아이 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춤과 노래자랑의 즐거운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

진솔회는 진솔회는 2005년 11월 14일 첫 모임이 시작되었고 2005년 12월 21일 모임 명칭을 진솔회라 칭했다.

순수 봉사모임인 진솔회는 2006년부터 쌀 나눔 행사와 부천시 전 지역의 보살핌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길벗이 되기 위한 작은 나눔을 연중행사로 하는 작은 나눔의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