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약대한방병원(원장 우혜안)은 지난 17일 ‘면역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허리 골절로 인해 회복기에 있는 어르신에게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면역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영양제 및 한방진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건강, 보건, 영양 등 기타 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장기적인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한방진료서비스는 약대한방병원(부천시 신흥로 소재)에서 한방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본인부담금 없이 침, 부항, 물리치료 등의 서비스를 최대 1개월 동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지원받은 성OO 어르신은 “허리골절로 움직일 때 뻐근하고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세세하고 친절하게 진료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무료 한방서비스를 통해 치료에 탄력을 받아 어르신들께서 빠른 회복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태선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약대한방병원은 지난해 면역지킴이 지원사업 쌍화탕 지원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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