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실내사이클댄스 & 체조 대회인 ‘2023 부천시장배 전국 인도어사이클체조 대회’와 세계 최대의 실내사이클 행사인 ‘2023 재키월드썸머 페스티벌’이 4년만에 6월 10~11일 2일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인도어사이클체조대회가 6월 10일 10시에, 페스티벌은 오후 2시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도어사이클체조는 손을 놓아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는 실내자전거의 균형 안정성에 틈새를 발견한 재키사이클의 창시자 성낙주(재키성) 총재(세계인도어사이클체조연맹 총재·부천시체육회 인도어사이클체조협회 회장)가 1999년 한국에서 개발한 운동이다.

전국인도어사이클체조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인도어사이클체조협회가 주관한다. 재키월드썸머 페스티벌은 (주)재키와 (사)세계인도어사이클체조연맹이 주최·주관한다.

인도어사이클체조협회는 24년째 신나고 즐거운 운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실내사이클 축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까지 계속 되고 있다.

올 해의 행사는 실내사이클댄스 및 체조경기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와 실내 바이크 1,000여대를 함께 타는 재키사이클 컨벤션과 국내·외 최정상의 스타 마스터들의 재키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특별한 야외 서바이벌 이벤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 대만,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 해외 선수들도 참가하여 글로벌한 세계 축제로써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성낙주(재키성) 총재는 “2023부천시장배 인도어사이클체조대회와 재키월드썸머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 대표적 실내사이클댄스 및 체조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전 세계인들에게 건강과 삶의 신나는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 총재는 “부천시 관계자와 부천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으로까지 승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