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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중인 횡단보도 턱낮춤 불합리 개선돼야

윤병국· 이동현 의원 "턱낮춤 구간이 짧아 노약자 등 보행자 불편"

  신설 중인 횡단보도 턱낮춤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제기됐다.


12일 부천시의회 윤병국· 이동현 의원에 따르면 길주로 변에 신설되는 횡단보도 턱낮춤이 불합리하게 시공되어 보행자들의 불편이 크다며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역사 외부 공사가 끝나고 주변 도로를 정리하고 있으나 상동사거리역, 신중동사거리역, 춘의사거리역 등에 설치되는 횡단보도의 턱낮춤 구간이 1.5m에 불과하여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턱낮춤은 장애인, 노약자 등의 교통약자와 자전거, 유모차 등의 이동을 위해 보도와 차도의 경계석 턱을 낮추는 것이다.


하지만 전체 횡단보도 폭이 8~10m에 이르는데도 횡단보도 중간에 겨우 1.5m 정도만 턱을 낮춰 놓아 극심한 혼잡을 불어일으키고 있고 이로인해 안전사고까지 우려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상동사거리, 신중동역사거리 등은 평소에도 보행자가 많아 횡단보도 폭을 꽉 채우고도 넘치는데 교통약자들이 턱낮춤 구간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보도 내 차량진입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횡단보도 전체의 보도턱을 낮추고 볼라드를 설치해 왔지만 무분별한 볼라드 설치를 자제하라는 지침에 따라 부분 턱 낮춤으로 변경했고 앞으로 진행되는 횡단보도에는 모두 이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지침 자체가 강제적인 것도 아니고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한 가지 측면만을 강조한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하고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지장없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제 1 조치가 보도 턱낮춤인데, 이번 조치는 이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번 시공이 자전거 이용활성화에도 역행하는 불합리한 것"이라며 "별도의 자전거도로를 마련하고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까지 설치하는 마당에 좁은 횡단보도 한가운데로 자전거까지 몰리게 함으로써 보행자의 불편과 안전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주장은 공사가 완료된 구간은 종전처럼 복구하고 공사가 진행중인 구간은 새로운 지침을 마련해 불합리점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

 

 

새부천신문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2-06-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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