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세상을 보는 빠른 눈’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부천시민들의 喜怒哀樂(희노애락)을 담아내고 부천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들과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종 이슈와 담론(談論)들을 시의적절하게 발굴해내고 논의하여 부천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발전방향까지 제시해주는 부천 시민들이 기대하는 참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오신 새부천신문의 김양란 대표기자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새부천신문이 지금까지 견지해온 정론직필(正論直筆) 철학 아래 지방화시대의 대표적인 경기도와 부천시의 대표적인 지역신문으로 지속 발전하는 것이 곧, 시민을 위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사회단체와 우리 동네 이야기를 통해 언론이 가지는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책임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도와 부천시의 대표적인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새부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부천시 충청향우회 총회장 고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