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행복마을자치회(위원장 오진구)는 지난 1일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관내 모범 학생 및 다자녀 가구 학생 6명에게 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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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행복마을자치회 장학사업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미래인재 육성 사업으로 지난 2008년에 시작해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9월까지 1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5,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아울러 중동 행복마을자치회는 경로 위안잔치, 저소득층 생활용품 기증 지원, 경로당 결연방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진구 중동 행복마을자치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동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희 중동장은 “이러한 지속적 나눔이 모두가 행복한 중동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동에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