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천신문이 부천시 발전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희망봉사단’을 창립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새부천신문은 9월 13일 새부천신문장학회 회원들과 부천지역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봉사단’ 창립식을 가졌다.

새부천신문 김양란 대표기자는 창립 취지의 인사말을 통해 “새부천신문은 부천의 지역언론으로 우뚝섰다. 언론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과 선한 구제사업 등의 봉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새부천신문 장학회를 설립한데 이어 이번에 새부천 희망봉사단을 창립하게 되었다”면서 “새부천 희망봉사단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새부천신문과 새부천신문 장학회, 새부천희망봉사단이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창립식에서 회원들은 “다양한 단체와 분야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인 희망봉사단의 회원이 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창립 목적에 서로 공감하고 더 밝은 미래의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희망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초대 회장을 맡은 신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봉사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처음은 미약할지 모르지만 부천에서 사랑과 희망의 봉사가 나중에는 창대하게 빛나게 될 것은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창립을 계기로 부천지역사회 봉사에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는 희망봉사단이 되는데 모든 회원들께서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희망봉사단 초대 회장인 신언숙 회장은 부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새부천신문 장학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해왔다. 희망봉사단 재무국장은 강영선 전 부천시자연보호협의회 사무국장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