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낙원 황소제 원장과 김찬숙 후원 회장, 윤진경 봉사회 회장, 조용익 시장 등과 회원들이 기념사진 찍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열린낙원 후원회와 부천무료급식 봉사회 가 공동주관하여 송편 포장 및 취약계층 1천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과 이재영 도의원을 비롯한 열린낙원 회원 및 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해 송편포장 및 전달식을 함께 했다. 송편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소외계층 500명과 경로식당 이용노인 100며, 급식대상자 및 기다 400명, 장애인 등 300명이다.

열린낙원 황소제 원장은 “내년 실시하는 사랑의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에 협조해주신 지원기관과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송편이 홀로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이 추석명절에 맛있는 송편을 먹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숙 후원회장은 “오늘 송편나눔 행사에 열과성을 다해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추석명절 때마다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열린낙원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천의 소외계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 외롭지 않는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후원,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