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9월 22일 협력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초등·중학교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회원 12명이 참석하였고, 이 중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한 4명의 회원들에게 최복락 서장의 감사장 수여와 더불어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부천소사경찰서에서 추진중인 종합치안활동에 대한 소개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소사서 학부모폴리스는 초등 243명과 중등 262명으로 구성되어 학기 초부터 학교 내·외 순찰 활동과 선도·보호  활동은 물론 경찰서에서 추진한 청소년 마약범죄 및 이상 동기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였다.

최복락 경찰서장은 “학부모폴리스의 헌신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 활동과 관심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소통과 협력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