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소재 복된교회(담임목사 박만호)는 10월 3일 원미축구장에서 ’제13회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공동체의 유대관계 형성 및 친교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 체험을 통해 교인들간의 일체감 조성, 육체훈련을 통한 영적건강 등 복된교회 성도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다.

이 교회 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체육대회는 당회와 남선교연합회, 여전도연합회, 안수집사회, 권사회와 교회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 교회 안수집사인 조용익 부천시장도 참석해 교인들과 함께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입장식과 함께 박만호 담임목사의 ‘형제의 연합’이라는 제목의 말씀에 이어 개회식과 함께 백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큰 공 굴리기, 한마음 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응원을 진행하며 축제의 시간이 됐다.

번외 경기로 목회자와 장로의 큰공배구와 남선교회와 청년부의 축구, 서바이벌 노래방 등의 멋진 경기도 진행됐다.

음료수와 떡, 과자 등의 다양한 음식과 뷔페식 점심식사 등 교인들간 친목과 화합의 멋진 시간을 가진 후 다가족상, 응원단장상, 최연소상, 최연장상상, 특별상 등 각 부문별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한 교인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참석한 모든 교인들이 행사장 주변을 깨끗히 정리하는 환경의 장 시간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복된교회의 목회비전은 세례를 많이 베푸는 교회,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삶으로 선교하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