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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국민의힘 "부천시 서울 편입 적극 추진하겠다"

김포시가 쏘아올린 서울시 편입을 놓고 서울의 위성도시로까지 서울시 편입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에서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부천시의원들이 부천시의 서울 편입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다.

▲ 국민의힘 부천(갑) 이음재, 부천(을) 서영석, 부천(정) 송윤원, 부천(병) 최환식 당협위원장과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 김건·윤병권·박혜숙·김미자·최옥순·정창곤·장성철·최초은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부천시 4개 당협위원장과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11월 7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의 뜻을 모아 부천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비장한 각오로 시민 여러분들 앞에 섰다면서 부천시를 서울특별시와 통합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출발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천이 언제부터인가 서울의 배드타운이 되었다. 인구문제를 비롯해 재정자립도 지속적인 추락 등, 삶의 질이 날로 열악해지고 있다. 젊음이 사라져가고 활력을 잃어 가는 도시가 되었다”며 서울 편입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부천 시민 수십만 명 이상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생활·문화권을 바꿔 행정구역에 대한 괴리를 해소하는 건 부천 시민에 대한 정치인의 도리이자 의무”라면서 “이제, 부천은 주거 및 교통·교육·복지 등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약동하는 희망의 원대한 꿈과 미래도시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부천시장은 당파 의식을 과감히 벗고, 세계적 트렌드인 ‘메가시티’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시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과 성실한 의무를 저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부천시장의 발상전환을 주문했다.

이들은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청사진을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 체재를 바탕으로 부천 시민의 뜻을 모아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와의 통합을 위해, 특별법을 정부 입법이 아닌 의원입법을 통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특별법에는 반드시 서울시 산하에 자치시 및 자치구를 둘 수 있도록 하여 부천 시민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드시 유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당협위원장들은 “서울 편입론이 총선용 이슈로 악용되고 있다는 부정적 시각은 민주당의 프레임”이라면서 “총선용 이슈가 아니라는 것은 부천시민이 판단할 것이고 총선 이후에도 될 때까지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건 시의원이 사회보고 있다.

 

▲ 국민의힘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이 설명하고 있다.

 

▲ 국민의힘 부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이 설명하고 있다.

 

▲ 국민의힘 부천(정) 송윤원 당협위원장이 설명하고 있다.

 

▲ 국민의힘 부천(병) 최환식 당협위원장이 설명하고 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3-1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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