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도당마을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17일 도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 부천동 우종선 동장과 김동국 도당동 마을자치위원장이 김치를 전달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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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속에서도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곽내경·최초은 시의원, 정재현 전 시의원, 강동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본부장과 직원 14명 등 많은 봉사자들이 직접 김치을 담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총 10kg는 부천동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400가구에 전달됐다.
김동국 도당동 마을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시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겨울도 이웃 사랑 실천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정숙 도당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우리 새마을부녀회 김치가 제일 맛있다며 기다려주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콘텐츠진흥원 강동구 경영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봉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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