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소사구지회는 11월 28일 채림웨딩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소사구지회 방경자 회장을 비롯해 지회 회원과 박태원 경기남부지부장, 최승백 화성동부 지회장 등 330명이 참석했다.

또 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과 최성운 부천시의장, 김주삼·김병전·박순희·송혜숙·최의열·장해영 시의원, 이건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장덕천 전 부천시장, 정재현 전 부천시의원, 김영태 전 CBS기자, 유지석 부천시호남향우회 총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방경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우리 개업공인중개사들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왔다”면서 “송년회를 맞이하여 우리모두 이자리를 통하여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서로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오늘 이자리가 우리모두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2024년도를 열어가는데 전문자격사답게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위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는 국민들의 재산을 관리하는 멋지고 능력있는 전문가”이라면서 “회원들의 힘을 받아 회원의 위상을 최고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만찬과 공연 레크레이션이 있었다. 방경자 회장이 원미지회 고영환 부지회장과 색스폰과 아코디언,송내동 장기자랑과 드레스입은 사회보는 두분모습등 깜짝공연을 하여 회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박수옥 여성위원장의 성악 축하공연과 성주산 상우회의 장기자랑 등 공인중개사들의 재주를 뽐내며 회원들간 친목과 화합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