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부천햇빛나눔 송봉철 대표, 솔안공원 무료급식소 오석관 목사, 권유경 전 시의원, 정주열 부천대한어머니회 회장, 최현숙 부천민주평통 부회장 등 햇빛나눔 직원과 봉사자 각 단체에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추를 직접 절구어 양념을 버무르며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담은 김장은 취약계층 150명과 솔안공원 무료급식소 100명 분, 이탈주민 20명, 오정구 취약계층 10명, 노인정4곳 등에 전달했다.

송봉철 대표는 “매년 시행하는 햇빛나눔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회원들의 관심과 후원,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의 작은 사랑 나눔이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부천햇빛나눔 송봉철 대표

▲ 권유경 전 시의원

▲ 정주열 부천대한어머니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