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은 1월 18일 GS파워(대표이사 유재영)와 함께하는 장애청소년 및 보호자 자립지원 프로그램 ‘커피콩콩’ 바리스타 자격증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커피콩콩’은 장애청소년과 보호자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바리스타 강사의 지도하에 교육을 진행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6명의 장애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일부 참여자는 카페에서 취업하며 장애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였다.

특히 2023년에는 장애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2명 전원이 합격하는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GS파워 오서환 책임은 “참여자분들이 그동안 열심히 교육에 임하였기 때문에 값진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