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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리더 '포스코' 회장 선발… 철강맨 vs 비철강맨 대결 국면

철강 산업계 최대 이슈인 포스코 회장 선발이 초 읽기에 돌입했다.

현재 철강맨과 비철강맨으로 후보군 압축된 가운데 외부인사 황은연 전 인재창조원장, 전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대표 등이 거론되고있다.

과거 국영기업으로 시작했다가 2000년대 민영화로 전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포스코는 철강산업 세계 6위, 우리나라 재계 5위의 그룹이다.

하지만 최근 이사진의 초호화 해외 출장으로 국내·외적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는 이미지 쇄신과 여러 악재를 넘어서기 위해 오는 2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포스코 회장 자리를 놓고 많은 전문가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초호화 해외 출장 논란 여파로 외부 인사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인사는 철강산업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으로 부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많은 외부인사 중 황은연 전 포스코 인재창조원장과 전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대표가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는데, 황 원장의 경우 경영지원 부분 경험이 많다는 점과 권 전 대표는 역대 대표가 대부분 내부 인사였다는 점에서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포스코는 전통적으로 철강이 대표적인 사업군인 점이 고려되는 것 같다.

포스코 회장 선발에 있어 중요 포인트 중 하나는 일본 제철의 급부상에 대한 대처 능력과 전략적인 마인드 가진 인물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일본 제철이 미국 US스틸을 인수하면서 철강산업의 질서가 바뀌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일본 제철은 2019년 신도 코세이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였는데 그는 평생을 철강업계에서 보낸 인물이었다.

이후 일본 제철의 적극적인 영업은 미국 내 철강업체를 인수함으로 세계 3위로 오를 전망이며, 포스코가 향후 2차전지와 같은 신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철강의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포스코 회장 선발은 북미시장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며, 중국이 값싼 노동력으로 철강산업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어 동북아 시장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글로벌 철강산업 시장에서 앞으로 후추위에서 어떤 인물을 포스코 대표로 선택할지 기대해 본다.

김양란 기자  kyr1234@naver.com
기사등록 : 2024-0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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