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5일 11시, 부천 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부천에 전격 방문해 부천갑 서영석 후보와 부천병의 이건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오정구 성곡삼거리에 방문한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을 심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이건태 후보는 검찰에 있을 때, 일 잘하는 검사로 유명해 국회에 들어가도 잘할 것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주민들을 알뜰하게 잘 살필 수 있는 이건태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건태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결국 4월 10일 총선 결과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며, “최대한 많은 분들께서 투표를 해주셔야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국민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 후보와 함께 인근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사전투표 독려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