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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서영석·김기표·이건태 당선

부천 민주당 텃밭 재확인, 이변 없어… 국힘, 인물교체 불구 패배
부천 투표율 66%로 경기도 66.7% 밑돌아… 서영석 득표율 최다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부천갑은 서영석 후보가, 부천을은 김기표 후보가, 부천병은 이건태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가 끝난 후 곧바로 발표된 방송사의 출구조사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압승이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대 총선부터 22대 총선까지 4차례에 승리했다. 부천을 더욱 견고한 민주당 텃밭으로 만들었다. 여전히 진보의 도시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인물교체에도 불구하고 16년동안 한 명의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하게 됐다.

시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과 후보단일화에 나선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당선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당초 부천시 갑·을·병·정 4개 선거구에서 인구의 감소로 갑·을·병 3개 선거구로 줄어들었다. 현역인 4선의 김상희 의원과 3선의 김경협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하고 초선인 서영석 의원은 재선에 성공해 부천의 더불어민주당 체제를 주도하게 됐다.

부천의 투표율은 66%로 전국투표율 67%보다 1%p 낮게 집계됐다. 전체 68만1천426명 유권자 중 45만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기도 평균 투표율 66.7%를 밑돌았지만 중위권을 유지했다. 사전 투표율은 29.8%였다.
 
부천갑은 부천시의원과 경기도의원 21대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와 고졸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인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나섰다.

부천갑 인구수는 25만8천여명에 유권자수는 23만2천632명이다. 서영석 후보가 61.1%, 김복덕 후보가 38.8%를 얻었다.

부천을은 변호사 출신으로 첫 출마인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와 서초구청장과 2021대 현역 국회의원인 박성중 후보, 새로운미래 설훈 후보의 3자 대결로 펼쳐졌다.

부천을 인구수는 24만9천여명에 유권자수는 21만4천471명이다. 김기표 후보가 55.9%, 박성중 후보가 37.9%, 설훈 후보가 6.1%를 얻었다.

부천병은 변호사 출신의 이건태 후보와 언론인 출신의 하종대 후보, 새로운미래 장덕천 후보도 나섰다.

부천병 인구수는 26만8천여명에 유권자수는 23만3천948명이다. 이건태 후보가 54.4%, 하종대 후보가 38%, 장덕천 후보가 7.5%를 얻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에서 배제되어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 후보로 나섰던 5선 경력의 설훈 후보와 부천시장을 역임한 장덕천 후보가 예상외의 저조한 득표율을 보여 제3지대 군소정당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번 총선은 당초 예상대로 정권심판론에 무게가 실려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잡음과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일부 후보의 도덕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압승할 수 있었던 것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너무 못미쳤음을 반증하고 있다.

특히 구원투수로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다는 점도 패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심지어 부천에 국민의힘 후보는 기존 부천에서 활동하지 않은 외부 인사를 전략공천함에 따라 공천잡음에 따른 일부 당원들의 무관심으로 세의 결집을 얻지 못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과 단일후보로 나선 진보당의 이종문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진보계의 시의회 입성이 또 다시 이루어져 민주당 시장과의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4-04-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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