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회(회장 김은성)가 5월 14일 투나 지하1층 연그리다에서 제15회 진솔회 사랑의 효 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 부천시 37개 동 독거 어르신 160명 등 220명이 참석했다.

김은성 회장은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 아버지 당신이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진솔인들은 사랑의 깊이도 감사의 표현도 나무나 부족하고 서투르지만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계절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르신들께 조그마한 사랑의 마응 전하게 된 것이 무한한 영광이며 어르신들의 큰 사랑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솔회는 이날 부천시사회복지광장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맛있는 음식으로 점심은 드신 어르신들은 가수 김보영 씨와 유엔아이 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자랑도 있었다.

진솔회는 진솔회는 2005년 11월 14일 첫 모임이 시작되었고 2005년 12월 21일 모임 명칭을 진솔회라 칭했다.

순수 봉사모임으로 부천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진솔회는 2005년 11월 창립되어 쌀 나눔 행사와 부천시 전 지역의 보살핌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길벗이 되기 위한 작은 나눔을 연중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