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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서, 카드 단말기 허점 악용 상습 사기 40대 구속

부천 원미경찰서는 16일 비대면 카드 결제 시스템의 허점을 알고 인천과 부천 지역 주점에서 무전취식한 40대 A씨를 상습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6일부터 최근까지 부천과 인천 부평의 주점 26곳을 돌며 카드 단말기를 조작해 정상으로 결제된 것처럼 속여 41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점과 식당 등에서 실물 카드 미소지 시 신용카드 단말기에 결제 금액 등의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이른바 ‘키인(KEY IN)’ 결제 시스템을 악용해 실제 결제된 영수증과 다름없는 영수증을 출력해 정상 결제된 것처럼 업주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 피해자가 대부분 60~70대 고령의 자영업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신용카드 대금은 결제일로부터 일정 기간 지난 후 업주에게 지급되는 시스템으로 피해를 본 대다수 업주는 A씨의 자백을 토대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기 전까지 피해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결제 방식을 수상히 여긴 업주 B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경찰에 신고 되어 여죄를 추궁하던 중에 이 같은 범행이 들통났다.

경찰은 “실물 카드 없이 손님이 직접 카드 단말기를 조작하는 것은 사기의 한 수법이므로 절대로 응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4-05-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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