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박중학교(교장 심우일)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선정되어 첨단 과학 기술과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탐구 중심 과학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미래 과학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는 ‘경기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최첨단 과학 실험 기자재를 갖춘 탐구 중심 과학 학습 공간 조성으로 지능형 과학실 공간 및 탐구 기자재를 확충했다.

또 첨단 기술 활용 학생 주도형 과학 탐구 수업 모델 개발 및 적용으로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흥미롭고 효과적인 과학 탐구 수업 모델 개발 및 적용했다.

또 범박중은 개발된 수업 모델을 인근 학교 및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과학 교육 격차 해소 및 과학 수업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수업 모델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으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신경과 호르몬의 조절 작용을 탐구하고,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 기능을 이해하는 흥미롭고 몰입감 높은 수업을 진행했다.

부천 메이커 활동 및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 체계 구상 능력 함양하고 있다.

이번 운영을 통해 범박중학교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박중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경기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미래 과학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