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6월 1일 양주 딱다구리 수련원에서 한마음 야유회를 갖고 호남향우들의 화합과 단합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유지석 총회장과 안병일 수석부회장 등 집행부와 상임부회장단, 자문위원, 여성회, 청년회, 각 지역회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호남향우인 서영석·이건태·김기표 국회의원과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부천시호남향우회의 위상을 높이고 향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존감을 세우는 시간이 됐다.

이날 오전 향우들은 부천중앙공원 앞에 집결해 관광버스를 타고 파주 감악산 마장호수에 도착, 출렁다리를 걸으며 자연을 벗삼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사장인 양주 딱따구리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해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은 후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멋진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유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 여러분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호남향우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야유회를 통해 호남향우들은 자연 속에서 하루의 쉼을 갖고 호남향우회가 부천지역 사회 발전을 리드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최고의 향우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