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미용예술인협회(COIFFURE ARTISTIQUE COREE FRANCE) 제4대 권경희 회장이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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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미용예술인협회는 6월 11일 오후 2시 채림웨딩홀에서 제45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불미용예술인협회(C. A. C. F)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협회로 1981년 1월 한국지부를 창립하여 올해로 45주년 맞이한 국제미용예술인협회이다.
C. A. C. F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역임한 오정순 초대회장, 2대회장 임호순 대한민국미용명장(호서대석좌교수), 3대회장 김교숙 대한민국미용명장 등이 회장을 맡아 한국미용예술인들의 권익신장과 미용산업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새로 취임하는 권경희 신임회장은 부천에서 1980년 미용실을 개업하여 44년간 외길로 미용에만 전념해온 ‘권경희헤어샾’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원장으로, 미용경력의 노하우를 경험이 부족한 제자들이나 회원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주고 있는 미용예술인의 멘토로 유명하다.
권 신임회장은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강사이자 동협회 부천지부장 6년, 경기도지부 부회장 3년, 중앙회 이사 2년을 거쳐 현 중앙회 연임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협회활동에 탁월한 지도력과 친화적인 성품으로 회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권 신임 회장은 4년여간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국제적인 활동이 중단된 C. A. C. F의 한국본부를 부천시로 이전해 전국 시·도 단위의 지역 미용예술인의 조직을 새롭게 재결성하고, 한국미용예술인들의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헤어트렌드 도입과 국내외 기술 강사 초청세미나 개최 등 새로운 트렌드로 한국의 미용산업발전과 기술향상, 회원 상호간의 친묵도모, 공중위생과 국민보건의 향상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회장에 미용예술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