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라이온스클럽은은 6월 21일 소풍웨딩홀 7층 라온제나홀에서 제627차 월례회 및 제55-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천라이온스클럽 제55대 서기범 이임회장을 비롯한 제56대 오진구 취임 회장을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소속 클럽의 회장단과 회원, 부천시 유윤진 비서실장, 이재영 도의원, 이학환·곽내경·김미자 시의원, 부천시재향군인회 김영민 회장, 고윤화 부천시충청향우회 회장, 소정님 변호사 등 각 단체에서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월례회에 이어 2부 제55-56대 회장 이취임식이 오진구 신임회장의 취임선서로 시작됐다. 클럽기 이양과 신임회장과 제1.2.3 부회장 추대패 전달에 이어 서기범 55대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이어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진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가 있었다. 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클럽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신 서기범 회장, 이종호 총무 등 임원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의 역사가 있기까지 투철한 라이온 정신으로 사랑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신 역대 회장님, 라이온 및 네스 여러분께도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 신임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클럽의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면서 “선·후배 라이온 여러분께서 따뜻한 격려와 지도로 함께 해주실 것을 믿고 실천하는 봉사 함께하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 신임회장은 부천시 관내 장학사업 및 불우이웃돕기, 자매결연 후원사업과 국제친선 교류사업, 신임회원 영입 및 회원 탈회 장지 등을 위해 노력하며 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