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 병 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송내 어울마당 4층 솔안 아트홀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천시병 지역위원회 지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 이건태 국회의원과 김동희·김광민 경기도의원, 최성운 전 부천시의장, 김주삼·송혜숙·최의열·박순희 부천시의원을 비롯해 지역대의원과 당원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강선우·문정복·민병덕·민형배 국회의원은 현장에서, 김병주·김승원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강득구·전현희 국회의원은 대독(代讀)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위원회의 든든한 기둥은 바로 대의원 여러분이다”며, “오늘 부천 병 지역위원회 개편과 함께 초심을 되새기고 부천병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채해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등 상임위 활동, 1호 법안 대표 발의, 검찰개혁 활동 등 국회 등원 후 한 달의 의정활동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지역대의원대회에서는 선출직 상무위원과 전 국대의원을 선임함으로써 부천시 병 지역위원회 개편을 마쳤다. 부천병 지역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을 선임하고 23일 지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 대의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