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의 NH농협 부천시지부의 부천FC의 홈경기에서의 브랜드데이가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FC는 지난 6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 FC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 2024 20라운드 홈경기를 펼쳤다.

지난 라운드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부천FC의 연승을 기원하며 NH농협 부천시지부가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경기 전 진행되는 장외 이벤트로 슈팅챌린지와 BFC 위닝샷을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와 함께했다. 킥오프 직전에는 NH농협은행 김장섭 부천시지부장과 BIFAN 김태우 후원회장의 승리기원 시축이 있었다.

경기는 1대2로 아깝게 패했지만 NH농협 부천시지부의 푸짐한 이벤트와 선물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경기에 한 해 NH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온·오프라인 모두 정상가의 50% 할인을 적용했다. 또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진행했다. 당초 22명 모집 예정이었는데 마감 직전까지 많은 인기를 끌면서 약 200여 명이 신청했다. 농협은 모집인원을 44명으로 배로 늘렸다.

특히 NH농협은행만이 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가 있었다. 이날 관중은 3천500여 명이었는데 이들에게 햇양파를 푸짐하게 제공했다. 햇양파 1만6천개 약 5톤 수량의 양파를 선착순으로 제공된 봉투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양파 수확철을 맞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부천FC1995 승리 기원이었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지난해 샤인머스캣 500상자, 올 시즌 개막전에는 우리 쌀 2,024포를 증정하며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통 큰 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 김장섭 부천시지부장은 “부천FC1995를 위해 우리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고민해봤다. 다양한 이벤트의 브랜드데이에 대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