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천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과 균형 있는 비판을 통해 부천지역 주민들에게 한결같이 사랑을 받고 있는 새부천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을 담아 축하합니다.

‘세상을 보는 가장 빠른 눈’이라는 모토 아래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부천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늘 힘써오신 최경옥 대표님과 김양란 대표 기자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여론을 형성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때입니다. 새부천신문은 새로운 시각으로 부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부천신문이 독자 곁에서 지역 언론의 나침반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부천시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고, 신도시와 원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할 과학고 설립도 힘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부천시의 이러한 발걸음에 새부천신문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8월 26일

부천시장 조용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