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만 부천시민 여러분, 특히 새부천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하종대입니다. 이렇게 지면을 통해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부천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부천신문은 그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부천지역의 경제발전과 문화 창달을 주도해왔습니다. 15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부천의 대표적인 언론사로 우뚝 섰습니다.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의 정치와 행정을 감시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새부천신문은 특히 언론 본연의 역할과 기능 외에도 부천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여와 봉사를 해왔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새부천신문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부천신문 희망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봉사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지속하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도 하기 힘든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을 경영난에 허덕이는 대한민국의 지역 언론사가 해내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지역 언론사로서 정론직필이라는 언론 고유의 역할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신 새부천신문의 고윤화 회장님과 늘 정론을 주도하는 김양란 대표기자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부천신문의 이런 모습은 지역 언론의 귀감입니다. 새부천신문이 앞으로도 정확하고 발 빠른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부천시민의 사랑을 더욱 많이 받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부천에서 다른 도시로 탈출하는 사람보다 다른 도시에서 부천으로 몰려드는 사람이 더 많도록 부천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기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부천신문의 창간 1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부천시민과 새부천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하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