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영남향우회(총회장 정진우)는 10월 14일 원미레포츠공원 운동장에서 회원과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부천시 영남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상희 국회의원과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들, 호남향우회 김대성 총회장과 신상순 충청향우회 총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행사를 빛내줬다.

▲ 사진 왼쪽이 정진우 총회장

정진우 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남인들의 고향사랑, 향우사랑의 정신으로 고향 경상도의 발전과 제2 고향인 부천의 발전에 당당한 주역으로 참여하고 역할을 하는 영남인이 되자"면서 "화합하고 단결하여 흥겨운 영남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족구와 협동줄넘기, 큰공굴리기, 400m 계주는 물론 박터트리기와 훌라우프 등을 통해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 사진왼쪽부터 정진우 총회장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시의회 의장

 

▲ 민주통합당 김상희 국회의원(소사)과 김대성 호남향우회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