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인범)는 16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인 원미구 중1동 141-1 소재 장애인 '부천사랑터'를 방문, 입소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들은 이날 시설 대표인 강창숙씨로부터 부천사랑터 운영 배경 등 제반 현황을 들었다.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들이 부천사랑터 대표인 강창숙와 시설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이 시설 대표인 강창숙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과 인정으로 장애인을 돌보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박인범 위원장을 비롯해 부천출신 서진웅 의원과 문형호 의원, 김광래 의원, 최창의 의원, 이상희 의원, 이효경 의원이 참석했다. 유선만 부천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부천시 김정길 장애인2팀장도 참석했다.

이에앞서 교육위원들은 이날 사회복지시설인 시흥시 정왕동 소재 '나눔의 쉼터'(대표 최삼범)도 방문했다.

부천사랑터는 특수교육을 모두 마친 성인 장애인들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에 보호해 주는 보호센터이다. 이곳에서는 미술학습, 음악 치료, 구연동화, 야외학습, 국어학습, 수학학습, 요가,웃음치료,간단한 작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들이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인범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부천사랑터 강창숙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은 서진웅 도의원)

▲ 서진웅 도의원이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