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서정대학교 경영과 김문선 학과장을 비롯한 경영과 교수들과 교환학생 52명이 부천 소재 형제자동차공업사(대표 김웅진)와 대연레이져(대표 김재익)를 방문했다.

형제자동차공업사 김웅진 대표와 대연레이져 김재익 대표는 서정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다.

이날 방문은 교환 학생들에게 선배 졸업생들의 사업장을 방문함으로서 외국인 유학생인 교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교수들과 후배들의 방문을 받은 형제자동차공업사 김웅진 대표는 “어려서부터 운동을 하며 체육관을 운영할지 아니면 자동차학과에 입학해 정비공장을 할까라는 두가지 목표를 세웠다가 결국 자동차공업사를 선택하고 서정대학교에 들어갔다”면서 “이렇게 자동차학과를 선택해 이렇게 대형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배우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연레이져 김재익 대표도 사업장을 방문한 교환학생들에게 “학생 시절부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면 자신이 목표하고 있는 것들이 이루어진다”면서 “글로벌시대에 고국이든 타국에서든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와 함께 덕담의 말을 건넸다.

이날 교환학생들도 “선배님들의 사업장을 방문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