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나주향우회(회장 윤백한)가 11월 26일 중동 소재 동해수산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백한 회장을 비롯한 고문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정기총회을 진행한 후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손삼옥 고문, 이강호 고문, 류중혁 고문, 나득수 고문 등 나주향우회 원로 고문 등과 강옥동 부천시호남향우회 차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년회 행사 시간에 향우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으며 2024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부천시 나주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들의 건강과 삶에 성공 등 건승이 있는 한 해가 되자가 다짐했다.

윤백한 회장은 “부천시 나주향우회는 회원들간에 친목과 화합이 가장 잘되는 잘나가는 부천지역 호남향우회의 잘 나가는 지역향우회가 되었다”면서 “회원들이 합심하여 서로 사랑하고 끈끈한 향우애를 느낄 수 있는 향우회로 거듭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삼옥 고문 등도 축하의 말을 통해 “고향이 전남 나주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부천에서 나주향우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가장 빛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원들은 맛있는 음식과 안주를 곁들인 술을 건배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