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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현봉)은 11월 28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을 격려하고 이들이 더 큰 변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청소년 범죄예방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단법인 열린낙원(이사장 황소제)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총 200만원의 후원금을 자신의 지난 과오를 반성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 5명에게 각 40만원씩 장학금의 방식으로 전달했다.
사단법인 열린낙원 황소제 이사장은 “‘한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처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서 함께 관심을 쏟겠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보호관찰소 윤현봉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