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강소기업인 (주)아이케이푸드(대표이사, 이창훈)가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만불 수출탑과 대통령 표찰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61회 무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유공자 및 정부·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 플러스 성장을 이뤄낸 기업들에게 수출의 탑과 정부 포상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주)아이케이푸드 이창훈 대표이사는 200만불 수출탑과 더불어 기업인 유공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까지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다.
(주)아이케이푸드는 지난 2022년 12월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주)아이케이푸드는 부천시 소재에서 떡볶이 등 떡류 전문 생산 식품업체로서 간편 가정식 대체식품 HMR(Home Meal Replacement)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딸, 두끼, 죠스떡볶이 등 약 60여개 업체의 떡볶이 HMR을 제조하고 있다. 최근 동남아지역에(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제품 수출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에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K-FOOD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I LOVE K FOOD SHOP 대박 1호점을 오픈해 멕시코인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아이케이푸드는 지난 2019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지난 2023년 부천강소기업(强小企業)에도 선정됐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같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번 수상의 영광이 있었다”며 “국내 내수시장이 어렵지만 떡볶이 세계화에 나선 아이케이푸드는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