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제13대 김익태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12대 회장에 이어 연임됐다.

부천시원미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1월 17일 부천채림 웨딩홀 6층에서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서영석 국회의원, 김기표 국회의원 사무실 송동수 사무국장,  원미경찰서 김진열 교통지도계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회장 취임식를 개최했다.

이날 김익태 취임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이미순 회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원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김종내, 조준만, 강기덕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익태 회장은 “12대 회장을 지내면서 지난 4년동안 원미모범내의 여러가지 크고 작은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고 성장하면서 대내외적으로 더 열심히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제13대 원미모범운전자회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오직 회원들을 위해, 부천원미모범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회장으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맹세하며 회원들의 말씀에도 항상 귀 기울이며 열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통의 회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11대 홍순학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김익태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부천의 교통질서가 제대로 정립되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미경찰서 김진열 교통지도계장은 “12대에 이어 13대 회장을 맡아 원미경찰서 모범운전자를 이끌어가게 되는 김익태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항상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부천시의 교통질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모범운전자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운영위원 및 간부인사를 끝으로 취임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