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제작사 툰앤툰스㈜와 드라마제작사 세이온미디어㈜는 글로벌 인기웹툰 ‘아슬아슬’ 원작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TV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

웹툰 ‘아슬아슬’은 청소년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학원 로맨스코미디 작품이다.

10~20대가 주독자층이며 30~50대 여성들도 옛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보고있다고 댓글을 올리기도 한다.

2017년 3월부터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다수의 웹툰플랫폼에 4년여간 연재를 하며 캐릭터마다 팬덤이 생길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는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는 6649만뷰를 넘기고 있고 네이버시리즈 987만뷰 등 국내 다수의 플랫폼에서 총 1억20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플랫폼으로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에 연재를 하며 해외독자들 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그중에 중국에서는 콰이칸, 텐센트 등 10여개의 웹툰플랫폼에 연재를 하고있으며 총 누적뷰는 80억뷰에 이른다. 유럽과 남미쪽 웹툰플랫폼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아슬아슬’ 웹툰원작 TV미니시리즈를 제작하는 세이온미디어㈜는 KBS ‘오아시스’, SBS ‘닥터 이방인’, MBC ‘사생결단 로맨스’, TV조선 ‘백년의 신부’ 등 다수의 인기드라마 성공작을 제작해온 안정적인 제작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드라마 제작사다.

극본 작업은 문선희, 유남경 작가가 맡았다. 굵직한 인기작품들을 집필한 문선희, 유남경 작가의 필력을 힘입어 웹툰 ‘아슬아슬’의 드라마 제작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