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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3월 12일, 13일 양일간 학교 관리자 통합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천시 유·초·중·특수학교 교장, 교감, 원장, 원감이 참석하여 경기교육 및 부천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정책에 따른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조직개편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12일에 열린 교(원)장 통합 협의회에서는 학교 교육 및 학교 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하여 기관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13일에 개최된 교(원)감 통합 협의회에서는 교무 학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교육과정, 학생 평가, 인성교육, 디지털교육, 특수교육, 유아교육, 늘봄학교 등 학교 교육 전반에 관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 제2섹터(경기공유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교육과가 신설됨에 따라 공유학교의 영역이 더 확장되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도당중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하여 공유학교와 늘봄학교가 함께 사용하는 도당위더센터 개소를 학교에 안내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경기공유학교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은 “이번 학교 관리자 통합 협의회를 통해 변화하는 2025년 경기미래교육과 부천미래교육의 방향을 학교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