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는 2024년 7월 국민연금 수급자 10만 명을 돌파한 이후 매월 1000여명의 신규 수급자가 추가되어 2024년 12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수급자 10만5000여명에게 월 565억원, 연간 6386억원의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부천시 전체 인구 약 77만 명 중 13.6%, 60세 이상 인구 약 21만 명 중 48.7%에 달하는 부천시민에게 국민연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노후행복 지킴이”로서 국민연금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1762-1863)의 저서 ‘목민심서(牧民心書)’에서 “청렴(淸廉)은 목민관(牧民官)의 본래 직무로 모든 선(善)의 근원이요 덕(德)의 바탕이며 청렴(淸廉)하지 아니하고는 능히 목민관(牧民官)이 될 수 없다”라고 밝힌 것처럼 국민연금 직원 등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처리로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은 내부통제 관련 규정, 매뉴얼 정비 등을 통한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금품 등 수수금지 등 임직원 행동지침 ‘청렴한 생활, 10가지 약속’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민연금은 매년 실시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8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민연금 부천지사 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국민의 ‘노후행복 지킴이’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반부패·청렴실천 및 청렴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