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기자간담회 모습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한 ‘2025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일부터 13일까지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인천교회 4층 회의실에서 경인지역 언론인을 초청한 기자간담회도 열렸다.

▲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와 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24절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냉정하게 말하면 죄인은 지옥에 가야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기에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 죄를 대신했기 때문에 우리는 의롭게 되었다고 믿는다. 찬송가에도 ‘예수의 피로 속죄함 얻었네’라고 한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이 믿음을 중심으로 신앙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우리 죄를 건져주시기 위함”이라며 “이 믿음이 우리에게 소망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4월 27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5월 4~6일), 인천(5월 11~13일), 대구(5월 14~16일), 서울(5월 27~29일) 순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