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오재록(42) 현 원장직무대행을 신임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재록 신임 원장은 16대 대통령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매일경제미디어그룹 (주)매경헬스 사업본부장을 지냈고, 2010년 11월 공개채용을 통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본부장으로 임용되어 2012년 11월부터 원장직무대행직을 수행해 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김병현 전임 원장의 잔여임기인 2013년 7월 12일까지이다.